[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스스로 탐구하는 자주인,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재능인을 육성하는 지(知), 덕(德), 체(體), 기(技)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생각, 바른 마음, 바른 행동이다.

[변천]

1922년 5월 1일에 판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38년 보통학교를 심상소학교(尋常小學校)로 개명함으로 인하여 1940년 4월 1일부터 낙생심상소학교로 개칭되었다. 낙생공립보통학교 설립된 당시에는 4년제였으므로 졸업 후에는 경안(慶安)에 있는 광주보통학교나 남한산성보통학교 등 6년제 보통학교 5학년에 진학해야 했었는데, 1940년 4월부터 6년제로 연장 되었다. 그 뒤 1941년부터 심상소학교를 다시 국민학교로 변경되어 1944년 4월 1일에 다시 낙생공립국민학교로 개명되었다. 이렇듯 일제강점기 때 성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근대 개념의 학교이다.

1981년 2월 18일에 낙생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6년 3월 1일에는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되어 낙생초등학교가 되었다. 2005년 경기도 중국어교과특기자 육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2월 제 79회 졸업식이 있었으며 총 6,7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판교 신도시 개발이 확정되면서 매년 학생 수는 급격히 줄었고, 2006년 2월 졸업식을 끝으로 9월 1일 휴교하였다.

판교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2009년 3월 1일 6개 학급으로 재 개교하였고, 제22대 교장으로 우광원 선생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TV 동화를 통한 기본 인성 다지기, 기초 질서 지키기 습관화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아침 독서 운동 운영, 1인 1주제 탐구 활동을 역점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국악과 친구 되기 사업인 전래 동요, 민요, 창작 국악 동요 부르기, 동요를 부르며 전통 놀이 체험하기, 새로운 놀이를 창작하여 전통 음악극 이해하기 등의 활동과 국악 재능 키우기 사업을 학년별 단계에 맞춰 국악 악기 익히기, 국악 발표회, 1인 1악기 전수회 등을 교육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상/작곡 김한규)

아침볕이 비치는 망경대 아래/ 저녁 노을 비치는 매지봉 앞에

청계산 등에 지고 우뚝 일어선/ 빛나는 학원이다 우리의 낙생.

(2) 교목 : 향나무 사계절 변함없이 독특한 푸르름과 깨끗한 모습, 맑고 강한 향기를 가진 향나무는 영원함을 상징한다.

(3) 교화 : 개나리는 길고 추운 겨울을 견디고, 노란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는 개나리는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2009년 현재 16개 학급에 54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판교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학생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교장, 교감을 비롯하여 교원2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교실 30개를 비롯하여 강당, 시청각실, 도서실, 컴퓨터실, 방송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어학실, 예절실, 보건실, 전산실, 휴게실, 급식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