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이안사가 살던 집터 흔적과 준경묘·영경묘 재실. 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일대에는 고려고종 때 전주에서 삼척으로 이주하여 산 목조이안사의 집터와 토지·우물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목조의 부모 묘인 준경묘와 영경묘의 제향을 위하여 건립된 재실이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조이자 전주 지방의 유력한 토착 세력이던 목조(穆祖)...
1899년 10월에 영건청 당상(堂上)과 삼척군수 명의로 사전(寺田) 동리에 발급해 준 완문. 1899년(광무 3) 10월에 영건청 당상과 삼척 군수가 준경묘·영경묘 수호 활동에 노고가 많은 사전 동리의 각종 잡역(雜役)을 면제해 준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기 위하여 발급하였다. ‘사전(寺田) 광무삼년기해시월일(光武三年己亥十月日) 완문(完文)’이 기재되어 있는 표지까지 포함하여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