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터. 가곡산 봉수는 원덕 해안으로 침투해 오는 적에 대한 방어와 연락 체계를 갖추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밤에는 횃불을 들고 낮에는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주요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림과 동시에 경비, 통신 수단 역할을 한 중요 국방 시설이 있던 곳이다. 『세종실록』의 「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속하는 산.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있는 해발고도 140.9m의 산이다. 남화산 정상부에는 봉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있다. 남화산은 본래 지역 이름인 임원리로부터 유래되어 임원산이라 불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뚜렷한 이유 없이 남화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남화산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
조선시대 삼척 지역에서 변경 지대 군사 동향을 연기와 불꽃으로 중앙에 보고하기 위하여 만든 시설. 봉수는 변경 지대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이나 변경의 진영(鎭營)에 알리는 통신 체제로, 주로 군사 목적에서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봉수는 변경 지대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 정부에 신속히 알림으로써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군사 주둔지인 진영에 신속...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위치한 고개이자 산. 봉의재 고개 동쪽에 있는 해발고도 137m의 낮은 구릉을 과거에는 초곡산(草谷山)이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봉의재로 바뀌었다. 그래서 구릉과 고개를 총칭해서 봉의재라고 한다. 별칭인 초곡산의 이름에서 봉의재가 있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나, 봉의재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흰색 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터. 임원산 봉수는 임원 해안으로 침투해 오는 적에 대한 방어와 연락 체계를 갖추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밤에는 횃불을 들고 낮에는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주요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림과 동시에 경비, 통신 수단 역할을 한 중요 국방 시설이 있던 곳이다. 『세종실록』의 「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터. 초곡산 봉수는 초곡 해안으로 침투해 오는 적에 대한 방어와 연락 체계를 갖추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밤에는 횃불을 들고 낮에는 연기를 피워 주요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림과 동시에 경비, 통신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 국방상의 중요한 시설이 있던 곳이었다. 『세종실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