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무속의례를 행하는 전문적인 사제자(司祭者). 강원도 삼척 지역에는 비래쟁이나 막음쟁이 그리고 점쟁이나 선무당, 큰무당 등이 있다. 특히 비래쟁이나 막음쟁이 그리고 점쟁이나 선무당 등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현재 이들은 점을 보기도 하고 때에 따라 앉은굿 또는 선굿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전문적인 사제자이며 직능과 역할에 따라 활동범위, 의...
-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쉰움산과 관련된 민간 신앙.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에 있는 쉰움산에서 행해지는 민간 신앙의 전통은 조선시대에 편찬된 다음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세종실록지리지』, 세조 연간[15세기] 두타산(頭陁山): 부의 서북쪽에 있다. 산허리 돌 사이에 우물 50이 있으므로, 이름을 오십정(五十井)이라 한다. 크게 가물면...
-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당동은 조선시대 삼척부의 사직단(社稷壇)이 있던 곳이라 원단(圓壇)이라 불렀는데 원댕이, 원디이 등으로 와전되어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가내골과 땅골을 합하여 원당(元堂)이라 했다. 강원도 삼척시 원당동은 1986년 1월 1일자로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원당, 건지, 근산, 자지, 평전, 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