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활리
-
삼척시 신리, 동활리 등 산간 지역에 있는 지붕의 측면 방향에 출입구가 위치하는 구조의 주택. 지붕과 민가의 전면이 평행한 경우 전입(前入) 민가라 부르며, 한국에서 가장 보편화된 민가 형태이다. 3실형, 즉 측입형(側入形) 민가가 언제부터 어디에서 발생해서 분포하게 되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신라의 집토기[가형토기(家形土器)]에서 측입형의 고상창고(高床倉庫)[또는...
-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면. 오목리, 탕곡리, 오저리, 동활리, 풍곡리의 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가곡면은 본래 도계읍 오저 출장소에 속하여 있었다. 삼척읍이 1986년 6개 동을 합하여 삼척시로 승격될 때 현재의 5개 동·리를 합쳐 가곡면으로 승격되면서 삼척군에 속하였다. 역사가 짧은 면이다. 지명은 면이 만들어질 때 면내의 가곡천에서 따온...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소재하는 가곡면 주민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가곡면주민센터는 강원도 삼척시를 구성하는 2개 읍, 6개 면, 4개 동 가운데 하나인 가곡면의 6개 리, 30개 반, 27개 자연마을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면 단위 행정 조직이다. 삼척시에 있는 가곡면의 행정, 민원과 주민의 복리 증진 관련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복두산(福頭山)에서 기인하여 복동아리[도화리(桃花里)]로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동활리(東活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북평읍으로부터 김찬영(金贊永), 평창군으로부터 이형룡(李亨龍) 등이 이주한 이후 전씨, 이씨, 박씨, 최씨 등의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4호 390명,...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신리와 구사리 사이에 큰소붓치재와 작은소붓치재가 있어서 본래 소붓치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부쇳골[火鐵洞]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 화재가 자주 나면서 부쇳골의 한자식 표기에 들어있는 화(火)자 때문이라 여겨 신리(新里)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이씨와 박씨가 개척을 시작하며 형성되었고 이후 경주 최씨 등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