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면
-
일제강점기 삼척군 북쪽에 있었던 면 단위 행정구역 명칭. 도상면, 도하면, 견박면을 삼척군 북쪽에 있는 3개 면이라 하여 속칭 북삼면이라 하였다. 북삼면의 중심 마을은 북평리인데, 삼척시 북쪽 평야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 하여 후평(後坪)[뒷드루] 혹은 북평(北坪)이라 하였다. 1914년 삼척군 북쪽 북상면, 북하면, 견박면 3개 면을 합쳐 북삼면이라 하였다....
-
강원도의 동해안 남단에 위치한 시. 삼척시는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업·문화·관광 중심 도시이다. 동쪽은 동해, 북쪽은 동해시, 서쪽은 정선군과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삼척시의 총면적은 1186,6㎢이고, 해안선은 81.4㎞이다. 총면적 가운데 논 56.8㎢, 밭 15.5㎢, 임야 1045㎢, 대지 7.5㎢, 도로 17.2㎢,...
-
조선시대 삼척도호부 산하 행정 구역. 처음 삼척도호부 산하에는 부내·노곡·장생·미로·북평 등 5개 리가 있었다. 그러나 1630년경 매곡·덕번·소달·박곡 등 4개 리를 신설하여 총 9개 리가 되었다. 그 후 숙종 연간에 리를 면으로 개칭하는 한편 장생을 상장과 하장, 덕번을 근덕과 원덕, 북평을 도상과 도하로 각각 분리·신설하여 총 12개 면이 되었다. 면리제는 조선시대 국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