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홍견(洪堅)[1535~1610]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강중(剛仲)이며, 호는 도장(道庄)이다. 장사랑(將士郞) 홍사웅(洪士雄)의 아들이다. 형제로는 홍벽(洪壁), 홍확(洪確), 홍광(洪礦)이 있다. 홍견은 1572년(선조 5) 별시(別試)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훈련봉사, 주부(注簿), 습독(習讀), 훈정(訓正), 부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