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두타산에 있는 고려시대 문인이자 정치가인 이승휴 관련 유적. 동안거사 이승휴는 삼척 지역에서 머무르는 동안 현재의 천은사 자리에 용안당, 지락당, 보광정, 표음정을 지어 삼화사에서 약 1000상자의 불경을 빌려 읽으며 『제왕운기』와 『내전록』을 저술하였다. 이후 1294년(충렬왕 20) 되던 해에 홀연히 용...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에 있는 가마터. 고려 후기의 인근에 살고 있던 이승휴가 삼화사에서 대장경을 빌려 읽었다 하여 간장암(看藏庵)으로 불리기도 한 천은사의 경내에 있는 유적으로, 고려 말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와 조선시대 기와를 굽던 가마를 말한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천은사 경내에 있다. 1998년 9월 20일부터 19...
근현대 삼척 지역 서예가, 서화가, 독립운동가. 한일동(韓溢東)[1879~1951]은 1879년(고종 16) 당시 삼척군 부곡현[현 동해시 부곡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시조 한란(韓蘭)의 28대손이다. 자는 성중(聲中)이고, 호는 옥람(玉藍)이다. 아버지는 월계(月溪)한승원(韓承源)이며, 할아버지는 춘사(春史)한진유(韓鎭裕)이다. 한일동은 어려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