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공전리의 명칭은 이 지역에 공허전(空虛田)[묵은밭]이 많았기 때문에 공전(公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숙종 때 배씨, 변씨 등이 이주하고 이후 삼척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본래 토산리에 속하였다가 정조 때 분리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7호 79명, 1962년 26호 15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