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을 횡단하고,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 가곡천(柯谷川)은 하천 길이 43.5㎞로,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계곡의 용소골에서 발원한 물길이 도화천(桃花川)과 풍곡리에서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가곡천의 명칭은 하천이 지나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 가곡천...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복두산(福頭山)에서 기인하여 복동아리[도화리(桃花里)]로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동활리(東活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북평읍으로부터 김찬영(金贊永), 평창군으로부터 이형룡(李亨龍) 등이 이주한 이후 전씨, 이씨, 박씨, 최씨 등의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4호 390명,...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그리고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면산(綿山)은 북쪽으로는 강원도 태백시의 백병산[1,260.6m], 남서쪽으로는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의 경계인 삼방산[1,176.7m], 그리고 남동쪽으로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을 연결하는 석개재 등과 연결되는 산이다. 해발고도는...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석개재[石塏峙]는 해발고도 1009.3m로 강원도 삼척시와 강원도 태백시 그리고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면산[1245.2m]과 경상북도 석포면의 묘봉[1168m] 사이에 위치하는 고개이다. 강원도의 416번 지방도로와 경상북도 910번 지방도로가 이 고개를 통과한다. 1915년 조...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는 옻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옻나무골[漆木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오목리(梧木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용인으로부터 김계룡(金戒龍)이 이주하고 이후 탕곡리로부터 진현태(秦賢泰), 임상선(林尙先)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44호 253명, 1962년 58호...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저리는 본래 큰터[大基]라 불렀는데 옻나무골[漆木洞] 아래에 위치한다고 하여 옻및치[漆木底]라 하다가 점차 와전되며 오저리(梧底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가곡리로부터 김천공(金天公), 천복(天福) 등이 이주하고 이후 근덕면 맹방리로부터 심남생(沈南生), 민순호(閔舜鎬), 홍면섭(洪勉燮) 등이 이주...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속하는 산. 용인등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계곡 남쪽으로 연속된 능선 상에 있는 산이자 그 능선을 총칭하기도 한다. 등(嶝)이란 능선을 의미한다. 용인등이라는 명칭은 주변 계곡에 용소가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용인등에서 묘봉으로 가는 도중에 해발고도 1124m의 용인등봉(龍仁嶝峰)이 있다. 이 능선들은 비교적...
-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신당 또는 신체에 설치하는 장식물. 마을공동체신앙이나 가정신앙 차원에서 종교 의례를 행할 때 다양한 신령을 모신다. 이들 신령이 좌정하였음을 상징하는 것이 위목인데, 일반적으로 한지나 삼베를 실로 매어 나타내는 예가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나무로 만든 위패를 위목으로 모시는 사례 또한 많다. 이와 함께 신령을 묵서한 위패와 함께 당신도를 그려 모시면...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경상북도 봉하군을 잇는 고개. 『여지도서』에 따르면 삼척부 서쪽 100리 상에 위치하는 높은 고개이다. 현재 태백산맥의 백병산과 면산을 잇는 고개를 일컫는다. 토산령 남쪽의 버들골이라는 이름이 이를 말해 준다. 본래 유령이 버들골로 와전되었다. 느릅나무 유(楡)자가 버들 유(柳)자로 바뀌면서 버들골이란 지명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탕곡리는 절골[寺谷]에 있던 사찰의 승려들이 가곡천에 상·중·하의 목욕탕을 설치한 연고로 탕곡리(湯谷里)가 되었다. 행주 기씨(幸州奇氏)의 개설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조선인조 때 진기만(秦己萬), 김원환(金源環), 현종 때 정석윤(鄭錫允)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79호 470명, 196...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곡리는 본래 빙골[氷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풍곡리(豊谷里)가 되었다. 황씨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순조 때 김명두(金明斗), 박준형(朴準亨)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51호 980명, 1962년 472호 2,467명, 1982년 639호 2,739명,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