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둔달리는 마을의 입지가 산비탈에 있어서 본래 둔들박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둔달(屯達)이 되었다. 조선 광해군 때 김군택(金君澤)이 들어온 이후 문중달(文仲達)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31호 244명, 1962년 24호 152명, 1982년 14호 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