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B0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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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경윤 |
전국 대추의 30% 이상이 모이는 집산지인 연산에서는 매년 가을이 되면 ‘황산벌 연산 대추축제’가 열린다. 2008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1일(토)까지 연산 체육공원(연산천 둔치)에서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제의 모토는 ‘온누리엔 오곡 풍년!!, 황산벌엔 대추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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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축제 팜플렛
축제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대추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2008년에는 연산리에서 대추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대추상우회’에서 연산대추를 홍보를 위해 축제에서 판 대추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해서 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계백장군 및 오천결사대의 진혼제를 개막식 후에 올리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연산 대추전시관과 대추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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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상우회
한편, 대추축제 개막식 전에는 연산면의 주민들이 모두 모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이날은 연산면의 주민이 모두가 즐겁게 하나 되는 날이다. 대추축제와 체육대회를 함께 하면서 연산면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개 법정리의 주민들이 모두 연산 체육공원에 모여 마을별로 족구, 게이트볼, 달리기, 줄다리기 등 대결을 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체육대회는 대추축제와 연계하여 바구니에 대추 많이 넣기, 게이트볼, 대추자루 지고 달리기 등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이 아닌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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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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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2
2007년에 연산리는 최고의 화합과 단합으로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꼭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각종 종목에 마을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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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 종합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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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3
연산리는 거의 모든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해 한 종목만 남겨 놓은 상태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지막 종목,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인 ‘대추자루 지고 달리기’는 남자-여자-남자 순서로 20㎏대추를 어깨에 매고, 머리에 이고, 들고 뛰는 경기이다. 경기의 막바지에 치닫자 열기는 점점 고조됐고, 응원 열기 또한 대단했다. 그러나 연산리는 릴레이 경기에서 아쉽게 예선을 탈락했다. 경기시작 처음부터 1등을 지켜왔지만 결국 종합순위 2위로 체육대회는 마무리 됐다. 그러나 연산리 주민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웃으면서 경기를 즐기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데 의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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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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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5
체육대회 중간에는 태권무 시범, 난타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를 한껏 흥겹게 했다. 또한 대추축제의 체험 행사로 대추정량달기, 대추공예, 대추골 가훈 명언 써주기, 짚풀 공예 체험 등으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최 측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중 가훈, 명언 써주기는 연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서예 교실에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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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체육대회모습6
축제의 가장 큰 즐거움하면 떠오르는 것이 먹을거리일 것이고, 연산하면 연산 오골계와, 연산순대, 그리고 전통 도토리묵이다. 행사장 끝에 마련된 총 4곳의 식당 가운데 연산리를 대표하는 2개의 식당인 ‘연산 할머니 순대’와 ‘전통 도토리묵 집’이 사람들을 맞고 있으며 순대와 도토리묵을 맛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천막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올해의 연산 대추 대통령 추석선물 중 충청남도의 대표 특산물로 연산대추가 선정되어 연산의 명성을 드높이고, 연산이 대추의 고장임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성공적으로 대추축제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