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B0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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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을경 |
연산리를 관통하는 마을 중간의 도로를 걸어 연산리를 돌아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대추거리이다. 연산이 예전에는 대추의 생산지로 유명했고, 지금도 특화구역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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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거리
연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구사거리’를 중심으로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대추거리에는 대구상회를 시작으로 연산시장 쪽으로 들어가면서 충남대추상회, 연산상회, 호남대추상회, 중앙대추상회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연산리 입구에서 연산시장을 지나, 순대거리와 묵거리를 지나 우체국과 노인회관을 지나면 앞으로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왼편에는 중광상회, 연산대추상회가 위치하고 있다. 오른편으로는 중앙대추상회, 호남대추상회, 연산대추상회, 충남대추상회, 대구상회 5곳이 이웃하여 나란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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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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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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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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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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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거리 약도
‘연산대추’는 연산면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연산장에서 타지방에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대추 구입을 위해 연산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연산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전국 30%의 집산지로 성장하였다.
원래 대추거리는 1980년대까지는 현재의 연산재래시장 바로 뒤편에 20개가 넘는 대추 전문 상회들이 모여 조성되어 있었다.
당시의 기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유원준 씨(현재 대구상회 운영)는 그 당시 대추거리가 얼마나 크고 멋있었는지 장황하게 설명한다. 제주도에서도 맛있는 대추를 먹기 위해 연산리 대추거리까지 와서 대추를 사가지고 가는 일이 종종 있을 정도로 당시 연산리의 대추거리는 유명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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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거리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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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연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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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거리
그러나 상권이 확대되면서 굳이 시간을 들여 연산리까지 대추를 사러 오지 않아도, 전국 각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연산리의 대추거리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줄게 되어 현재의 대추거리로 축소되었다. 대추거리의 상회들은 예전의 명성으로 아직도 발길을 주고 있는 손님들을 상대로 장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도소매를 전문적으로 하면서 생계를 잇고 있다.
그들에게도 잊혀져가는 연산대추의 명성을 살리는 문제는 계속되는 고민거리로서, 작년부터 힘을 모아 대추거리를 활성화 시키고, 연산리의 대추를 전국적으로 다시 홍보시키겠다는 의지로 대추작목반을 조직하여 활성화하는 등 나름대로의 자구책을 구상하여 오늘도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정보 제공자]
유원준(남, 1941년생, 연산3리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