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는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각종 전기설비에 관한 법정검사와 점검 업무,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홍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전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12월 강경출장소로 개설되었다가 1978년 4월 논산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85년 4월 출장소에서 2급 지점으로 승격되었다가 1988년 1월 재차 1급 지점으로 승격되었다. 2003년 6월 지사로 승격되었고 2008년 1월 충남남부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는 「전기사업법」 제63조의 규정에 의한 사용전 검사와 「전기사업법」 제65조의 규정에 의한 전기사업용 전기설비, 자가용 발전설비, 자가용 전기수용설비 및 비상용 예비발전설비에 대한 정기검사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 다중 이용시설의 증축 또는 개축 전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모든 일반용전기설비 사용 전 점검이나 변경공사 완료 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일반용전기설비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 관리를 대행해 준다. 기타 전기설비의 정밀안전진단 업무, 인증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에서는 주거용 전기설비의 돌발적인 고장·정전에 대한 대한 응급조치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안전긴급출동고충처리(SPEED-CALL) 서비스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농어촌지역의 주거용설비(주택)에 대해서는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06년 12월 18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린타운 자매결연마을(논산시 가야곡면 삼전2리 매찰마을, 이장 이강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플러그 및 배선을 교체하고 동절기 전기안전예방 등 겨울철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전기안전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2007년 1월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일원에 대하여 일반용 전기설비 정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황]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는 2016년 현재 논산시, 공주시, 계룡시, 부여군 등 3개 시 1개 군을 관할하고 있다. 지사장 1명을 포함하여 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는 논산시, 공주시, 계룡시, 부여군의 전기설비에 관한 전기안전에 관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안전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