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32 |
---|---|
한자 | 圓峰里 |
영어음역 | Wonbong-ri |
이칭/별칭 | 두리봉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안에 원형인 산봉우리가 있어 두리봉 또는 원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中里)·하리(下里)·화정리(花亭里)·야동(冶洞)의 각 일부와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해창리(海倉里)의 일부와 노성군(魯城郡) 광석면(光石面) 입석리(立石里)·논산리(論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원봉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원봉1리와 원봉2리, 원봉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2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서쪽과 남쪽에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논산천이 흐르고 있는데,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논산천의 충적지에 해당된다.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성동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24세대에 692명(남자 344명, 여자 3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92㎢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92㎢로 밭이 0.32㎢, 논이 1.6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며,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평야 지대의 소구릉지 도로변 등에 마을이 대규모로 들어서 있는데, 대교촌·대미·선돌·골말·중지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25호선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으로는 성동면 정지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성동면 화정리에 연결된다. 국도 1호선이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북쪽으로는 광석면 산동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대교동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