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27 |
---|---|
한자 | 龍花里 |
영어음역 | Yonghwa-ri |
이칭/별칭 | 용꽃,상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용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꽃이 많이 피는 용머리 산이 있다고 하여 용꽃·용화 또는 상리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산면(花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촌(筍村)과 대조곡면(大鳥谷面) 토현(兎峴)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용화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용화1리와 용화2리, 용화3리, 용화4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전 지역이 해발고도 20여m의 평야 지대로 형성되어 있고, 서부와 남부의 경계지대에는 논산천(論山川)의 지류인 방축천(防築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하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으며, 평야 지대는 방축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서부와 남부의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평야 지대는 채운평야의 일부 지역에 해당된다.
[현황]
채운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33세대에 494명(남자 249명, 여자 2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3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87㎢로 밭이 0.30㎢, 논이 0.57㎢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용머리·용꽃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도 5호선이 중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남쪽으로는 채운면 삼거리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채운면 야화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서쪽으로는 채운면 야화리와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은진면 방축리에 연결된다. 호남선 철도가 북서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 북동쪽으로는 채운면 야화리, 남서쪽으로는 채운면 삼거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