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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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豊里 |
영어음역 | Sinph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풍덕리·보우리(洑隅里)·안천리(顔川里)·중리(中里)의 일부와 가야곡면(加也谷面) 월경리(越境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덕(新德)과 풍덕(豊德)에서 ‘신(新)’ 자와 ‘풍(豊)’ 자를 따 신풍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풍리의 서부는 대명산(大明山, 181.2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180여m의 구릉성 산지가 형성하고 있고, 서부와 남부는 고정산(145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140여m의 구릉성 산지가 있다. 중부는 탑정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부적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46세대에 96명(남자 58명, 여자 3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57㎢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34㎢로 밭이 0.10㎢, 논이 0.24㎢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과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안천과 풍덩말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인 논산 신풍리 마애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9호인 영사암, 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인 계백장군 유적 전승지 등이 있다. 시도 2호선이 중부와 남부에서 굴곡하면서 지나고 있는데, 북쪽으로는 부적면 충곡리와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양촌면 반곡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와 서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 북동쪽으로는 부적면 충곡리와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부적면 탑정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