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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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陽里-伐谷面- |
영어음역 | Sinn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신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터를 잡았다는 신대 사람들과 양곡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 하여 신양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신대리, 도리산리, 조동리, 양곡리, 동계리, 공수산리, 반송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신양리가 되었다. 신양1리, 신양2리, 신양3리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와 남부는 26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이고, 북부와 서부는 벌곡천(伐谷川)과 벌곡천 지류의 충적지에 해당하는 평야 지대가 대부분이다. 북부의 평야 지대에는 벌곡천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서부의 평야 지대에는 벌곡천의 지류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른다. 벌곡천과 지류의 양쪽 기슭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신양리는 벌곡면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6세대에 264명(남자 132명, 여자 1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5.85㎢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79㎢로 밭의 면적은 0.27㎢, 논의 면적은 0.52㎢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북서부에는 벌곡창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공수산·양곡·도리미·신대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列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이 마을 북서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벌곡면 조령리, 남서쪽으로 벌곡면 양산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시도 20호선이 북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벌곡면 조동리, 남서쪽으로 벌곡면 한삼천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