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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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村里 |
영어음역 | Dae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월면 일대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 하여 대촌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잔산리(棧山里)·신평리(新坪里)·궁동(弓洞)·촌산리(村山里)·반곡리(反谷里)·무동(舞洞)의 각 일 부를 병합하고 대촌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촌리의 동부는 해발고도 140여m의 구릉성 산지를, 남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1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중앙부는 남북 방향으로 대상(帶狀)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중앙부 평야 지대에는 주천(酒川)의 지류인 대촌천(大村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상월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4세대에 325명(남자 183명, 여자 1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2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17㎢로 밭이 0.28㎢, 논이 0.89㎢ 등이 있다. 중앙부 평야 지대에는 대촌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수정거리·수역·대촌·부른고개·도장골·도롱골·설무니·궁골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중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쪽으로는 상월면 대명리와 상월면 대우리에 연결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중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두 개의 기타 도로 모두 지방도 697호선과 교차하고 있다. 동서 방향의 기타 도로의 경우 동쪽으로는 상월면 대명리와 서쪽으로는 상월면 학당리에 연결된다. 북서~남동 방향의 기타 도로의 경우 북서쪽으로는 상월면 학당리와 남동 방향으로는 상월면 대우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