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서 복호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 바우내마을 주민 박재흥(남, 72)과 학당리 도룡골 주민 유병일(남, 77)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3년 암천정신연구소에서 출간한 『암천 박증과 모곡서원』에 수록하였다. 옛날에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 부롱 고개에 김해김씨 무덤이 있었다. 그런데 이 무덤은 죽음을 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던 문맹퇴치를 위한 농민야학. 교육을 통하여 농민들의 단결심을 배양하고, 계급의식을 고취하며, 새로운 사회 건설에 희망이 될 농민 계발을 위한 문맹퇴치를 교육목표로 하였다. 1919년 3·1운동 이후 사회주의 이념 유입에 따라 문화계몽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였으며, 각지에 설립된 청년단체와 농민단체 등이 이를 주도하였다. 이에 19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