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홍우현의 선정비. 조선시대 지방 관리인 현감으로 나아가려면 사마시에 합격을 해야 정식으로 부임할 수 있었다. 노성향교에 선생안이 없어 확인할 수는 없으나, 홍우현이 노성현감으로 부임하여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음을 알 수 있다. 노성현감을 역임한 홍우현(洪祐賢)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백성들이 1880년(고종 17) 홍우현 선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