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우익 여성 운동단체. 논산부녀회는 논산 지역 문맹 여성을 계몽하고 부인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훈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부녀회의 결성 시기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46년 3월 당시 회장은 유계순(劉桂順), 부회장은 김후영(金厚永)이었으며, 총무부장은 유훈희(柳薰熙), 조직부장은 정□희(鄭□熙), 선전부장은 이동순(李東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