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이웅징의 시문집. 이웅징(李熊徵)[1658~1713]은 자가 성보(聖輔)이고, 호는 검주(黔州)인데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1658년에 전라북도 남원시 주포방에서 이필무(李必茂)의 아들로 태어났다. 『양호당선생유고(養浩堂先生遺稿)』를 남긴 이덕열의 증손이고 『득우정선생실기(得寓亭先生實記)』의 주인공이었던 이용징의 아우로서, 수암(遂菴) 권상하(權尙...
-
조선 말기 남원 출신 김성열의 시문집. 김성열(金成烈)[1846~1906]은 1846년에 전라북도 남원군 송동면 두동에서 김인경(金仁鏡)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원중(源仲), 호는 겸산(兼山)으로 본관이 경주이다. 『겸산집(兼山集)』은 1934년에 저자의 손자인 김종가(金種嘉)가 자신의 발문에 민병승(閔丙承)의 서문을 받아 간행하였다. 6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권1...
-
1961년에 간행된 일제강점기의 문인 김교준의 유고 시문집. 김교준(金敎俊)[1883~1944]은 송병선(宋秉璿)과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학문적 재능이 뛰어나 많은 학문적 업적을 이루었다. 『경암집(敬菴集)』은 저자가 죽고 20여 년 뒤인 1961년에 제자인 황갑주(黃甲周)와 오구영(吳龜泳) 등이 계(稧)를 만들어 자금을 마련하여 비석도 세우고 문집도 간행...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오상귀의 시문집. 오상귀(吳相龜)[1791~1857]는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아곡리에서 살았다. 자는 태숙(台淑), 호는 계거(溪居)이고,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학행으로 알려졌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서문에 이윤덕이 행장을 짓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이 묘갈명을 지어 간행하였다...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김복흥의 시문집. 김복흥(金復興)[1546~1604]은 1546년에 전라북도 남원부 둔덕(현재의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났는데, 자는 경언(景言), 호는 계곡(谿谷)으로 본관이 순천(順天)이다. 만헌(晩軒) 정황의 문하에서 배웠으며, 생원 진사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다. 1840년에 8대손인 김수범(金守範)이 자신의 발문에 오한원(吳翰源)의 서...
-
조선 말기 남원 출신 이계두의 시문집. 이계두(李啓斗)[1882~1939]는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1882년에 이능간(李凌幹)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덕일(德一), 호는 국사(菊史)이며 본관은 거녕(居寧)이다. 이계두는 성품이 강직하고 고상하였으며 말이 적고 어눌하였다. 술을 즐겼으나 몸가짐은 언제나 반듯하였다. 『국사선생시집(菊史先生詩集)』은 이곤수(李...
-
조선 전기 남원에 은거한 오계종의 시문집. 오계종(吳繼宗)[1407~1459]은 자가 백종(伯宗), 호는 귀은(歸隱)인데 본관은 동복(同福)이다. 1658년에 한양 명례방(明禮坊)에서 났으나, 1455년 단종(端宗)의 손위 소식을 듣자 마침내 방장산의 북쪽 운봉산 덕지리에 조그만 정자를 짓고 귀은(歸隱)이란 편액을 걸고 지냈다. 『귀은집(歸隱集)』은 오계종의...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김규하의 시문집. 김규하(金圭夏)[1740~1821]는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에서 김익복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내협(乃協), 또는 여초(汝初)이고, 호는 귀재(歸齋)이며 본관은 부녕(扶寧)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장령(掌令)을 비롯한 여러 관직을 지냈다. 『귀재유고(歸齋遺稿)』는 족손 김량식의 서문을 붙여 1902년에 처음 석판본으로 간행되...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이최환의 시문집. 이최환(李最煥)[1775~1815]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춘성정 이담손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사번(士蕃), 호는 근사재(近思齋)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효성과 우애로 가정을 다스렸으며 학업을 닦는데 독실하였다. 『근사재유고(近思齋遺稿)』는 이유승(李裕承)의 서문과 증손인 이정우(李珵宇)의 발문을 붙여서 1876년에 목판본으로...
-
1967년에 간행된 일제강점기의 문인 이동우(李東雨)의 유고 시문집. 이동우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공부했으나, 벼슬에는 나아가지 않고 초야의 선비로 지내며 학문에 정진하였다는 것만을 저자가 써놓은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뿐이다. 매천(梅泉) 황현(黃玹)의 유적지를 찾아 시를 남긴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인물...
-
1857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문인 유동연의 유고 시문집. 유동연(柳東淵)[1613~1681]의 자는 정숙(靜叔), 호는 남간(南磵),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에서 태어났으나 여섯 살 때 남원으로 와서 성장하였다. 최온(崔薀)의 문인으로, 사마시에 합격하여 사산감역(四山監役)을 부여받았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초야에 뭍혀 학문에 정진하였다. 18...
-
조선 말기 남원 출신 소학섭의 시문집. 소학섭(蘇學燮)[1856~1919]은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중절리에서 아버지 구파(鷗波) 소병규(蘇秉圭)와 어머니 남원양씨(南原梁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는 극중(極中)이고, 호는 남곡(南谷)이며,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김익휘(金益輝)와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 두 선생에게 나아가 수학하고 후진도 많이...
-
조선 후기 남원에서 활동한 신득구의 시문집. 신득구(申得求)[1850~1900]는 원래 고흥(高興)에서 부친인 병호(屛湖) 신청모(申淸模)[1815~1873]와 어머니 여산송씨(礪山宋氏) 사이에서 3남 4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러나 부친이 남원으로 이주한 뒤 벼슬에 나가지 않고 은거생활을 함에 따라 신득구도 역시 남원에서 기거하였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득구의...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변광로의 시문집. 변광로(卞光魯)[1747~1811]는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봉대리 출신이다. 자는 자우(子佑), 호는 농와(聾窩)이며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성담(性潭) 송환기(宋煥箕)[1728~1807]의 문인으로 성리학과 경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여러 문하를 배출하였다. 『농와집(聾窩集)』은 아직 문집의 체제로 정리되지 못해서 서(序)·발(...
-
1857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유호의 유고 시문집. 1857년(철종 8)에 유호(柳灝)[1576~1646]의 글들을 모아서 6대손인 유진호(柳震浩)가 간행하였다. 연세대학교 도서관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의 저본은 1857년 목활자로 간행된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4권 1책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뇌천집(磊川集)이다. 어...
-
조선 전기 남원 출신 양성지의 시문집. 양성지(梁誠之)[1415~1482]의 자는 순부(純夫)이고 호는 눌재(訥齋) 또는 송파(松坡)라고도 한다. 본관은 남원(南原)이고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정조가 1791년에 각신 서영보로 하여금 유고를 모아 정유자로 간행하게 하였다. 《초간본》 저자의 시문은 원래 주의(奏議) 10권·가집(家集) 6권이 있었다고 하나 후...
-
1797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 학자 김지백의 유고 시문집. 남원에서 태어난 김지백(金之白)[1623~1670]은 1648년(인조 26)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평생 학문에만 정진하였다.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등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평생 명리를 구하지 않고 학문에 정진한 인물로, 사부일기류인 『유두류산기(遊頭流...
-
1907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황위(黃暐)[1605~1664]의 유고 시문집. 황위는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명성이 자자한 익성공(翼成公) 황희(黃喜)의 후손이다. 사마(司馬) 문과(文科)를 거쳐 기성서윤(箕城庶尹)에 이르렀으며, 1636년 병자호란 때에는 남원에서 창의한 지사였다.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남원 풍계사(楓溪祠)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역대 충절인들...
-
1939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 삭녕최씨(朔寧崔氏) 5인의 시문 합철집. 『대방세고(帶方世稿)』는 최익효(崔翊孝)가 최상중의 『미능재집(未能齋集)』과 최연의 『성만집(星灣集)』, 최온의 『폄재집(砭齋集)』, 최휘지의 『오주집(鰲洲集)』, 최유지의 『간호집(艮湖集)』 등 남원에 세거한 최씨 일가의 시문집을 합철하여 편차한 것이다. 최연과 최온은 최상중의 아들이며, 최휘지와...
-
1870년에 간행된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의병장인 변사정의 유고 시문집. 변사정(邊士貞)[1529~1596]은 이항(李恒)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583년(선조 16)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이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남원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병 2천 여 명을 사살하고, 그 공으로 1595년 첨정(僉正)으로 승진되었으나 벼슬에...
-
1958년에 간행된 조선 말기의 학자 김인식의 유고 시문집. 김인식(金仁植)[1864~1939]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흥(士興), 호는 독수재(篤守齋), 초명(初名)은 복경(復經)이다. 김성진(金聲辰)의 후손으로,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독수재유고(篤守齋遺稿)』는 1958년 김인식의 손자 김영기(金永基)가 발문을 붙여 2...
-
185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최시옹의 유고 시문집. 최시옹(崔是翁)[1646~1730]의 자는 한신(漢臣), 호는 동강(東岡)이다.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으로 임실(현재의 남원시) 출신이다. 최시옹의 사후 1백여 년이 지난 1858년경, 후학들이 공의 유고를 모아 서유훈(徐有薰)의 서(序)를 붙여 간행하였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과...
-
1940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이이순의 유고 시문집. 이이순(李以恂)[1567~?]의 자는 희지(熙之), 호는 동림(東林)이며, 활계(活溪) 이대유(李大유)의 아들이다. 『동림유고』는 이대유의 문집인 『활계유고(活溪遺稿)』 뒤에 합철되어 있다. 『동림유고』는 김상현(金尙鉉)·이교영(李喬榮)의 발(跋)을 붙여 1940년 부친 이대유의 문집 뒤에 합철되었다...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이상길의 시문집. 이상길(李尙吉)[1556~1637]은 원래 한양에서 출생하였으나 2세 때 외가를 따라 전라북도 남원부에 내려와 성장하였다. 자는 사우(士佑)이고, 호는 동천(東川) 또는 만사(晩沙)이고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공조판서(工曹判書)에 이르러 기로소에 들기도 하였다. 병자호란 때에 호종하여 강화에 들...
-
일제강점기 남원 출신 이수홍의 시문집. 이수홍(李壽烘)[1887~1967]은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아곡리 출신으로 자는 윤오(允五), 호는 동호(東湖),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운봉향교의 전교로 있으면서 유교 진흥에 노력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도 우리 개국 연호만을 쓸 정도로 배일사상이 강하였다. 아직 출판되지는 않았으나, 1940년에 쓴 김동섭의 서와 1960년에 쓴...
-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용징의 유고 시문집. 이용징(李龍徵)[1650~1726]의 자는 성오(聖五), 호는 득우정(得寓亭)이며, 남원에서 출생하였다. 『득우정선생실기(得寓亭先生實記)』는 이용징의 시문을 모아 3권 1책으로 간행한 책으로, 『득우정선생가고(得寓亭先生家稿)』와 합철되어 있다. 언제 간행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3권 1책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
1919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오명후의 유고 시문집. 오명후(吳命厚)[1682~1752]의 자는 중여(重汝), 호는 만오(晩悟)이며, 이수항(李壽沆)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영암군수와 양산군수 등을 지냈으며, 남원으로 낙향한 뒤로는 학문에 전념하며, 산수를 즐기면서 여생을 지냈다고 한다. 『만오공문집(晩悟公文集)』은 오명후의 6대손인 오택영(...
-
198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인물인 서현하의 유고 시문집. 서현하(徐顯夏)[1772~1823]가 생전에 남긴 글을 모아서 후손 서병관(徐炳琯)이 1980년 간행하였다. 서현하는 남원시 사매면 오류동 출신이다. 조선대학교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전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1980년 석판본으로 간행된 전남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3...
-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염의 시문집. 정염(丁焰)[1524~1609]은 임진왜란과 정여립의 난 등 조선이 위기에 봉착했던 시기에 변함없는 우국충정을 보여 준 인물이다. 『만헌집(晩軒集)』에는 나라와 시대를 근심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잘 나타나 있다. 『만헌집』의 편찬 과정이나 발간 연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서의 저본은 연세대학교...
-
1900년경에 간행된 조선 후기 학자인 양달교의 유고 시문집. 양달교(梁達敎)[1794~1876]는 남원 출신으로 자는 경회(警誨), 호는 면재(勉齋)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후손인 양병하(梁炳夏)가 이응진(李應辰)·정상현(丁常鉉)의 서(序)와 이풍호(李豊鎬)의 발(跋)을 붙여 1900년경 목판본 1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계명대학교 도서관과 전남대학교...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양주익의 시문집과 행록(行錄)을 엮은 책. 『무극집(无極集)』은 남원 출신으로 문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양주익(梁周翊)[1722~1802]의 필사본 시문집 16권 8책과 그의 행록을 기록한 『무극선생행록(无極先生行錄)』 1책으로 되어 있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필사 연대를 확인할 수 없다. 본서의 저본은 1929년에 후사(後寫)된 서울대학교...
-
1959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양처제의 유고 시문집. 양처제(梁處濟)[1643~1716]의 자는 계통(季通), 호는 묵재(黙齋)이다. 함양(咸陽)에서 출생하여 남원으로 이거한 후 주로 남원에서 활동하였다. 9세손 양재윤(梁在允)이 책머리에 기노장(奇老章)의 서문을, 끝에 자신의 발문과 「동간록(同刊錄)」을 수록하여 1959년에 간행하였다. 계명대학교 도...
-
1941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오도형의 유고 시문집. 남원에서 주로 활동한 오도형(吳道炯)의 시문집으로, 유진찬(兪鎭贊)의 서(序)와 후손 오석용(吳錫容)·오민수(吳民銖)의 발(跋)을 붙여 1941년 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존경각과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1941년 목활자로 간행된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2권 2책...
-
1974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시인 이창회의 유고 시집. 이창회(李昌會)의 자는 성규(聖揆), 호는 문봉(文峯)이며, 관향은 광주(廣州)이다. 남원에서 태어났는데, 시(詩)로 이름이 높았다. 김종가(金鍾嘉)의 서(序)와 이승래(李昇來)의 발(跋)을 붙여 1974년 석판본 1책으로 간행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전북대학교 도서관에...
-
1977년에 간행된 일제강점기의 학자인 이연회의 유고 시문집. 이연회(李淵會)[1867~1939]의 자는 내실, 호는 물재(勿齋)이다. 남원 출신으로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77년 권용현(權龍鉉)의 서(序)를 붙여 석판본 5권 1책으로 간행되었다. 전북대학교 도서관과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의 저본은 석판본으로 간...
-
1882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김선의 유고 시문집. 김선(金宣)[1564~1614]의 자는 성시(聖始), 호는 백졸(百拙)·최락당(最樂堂)이며,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백졸집(百拙集)』은 김선의 손자들인 김익환(金益煥)·김익래(金益來)·김태기(金兌淇)가 편집하여 1882년(고종 19)에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
196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인 박동형(朴東衡)[1749~1808]의 유고 시문집. 박동형은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학문에만 정진했던 학자이다.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의 증직(贈職)을 받았다. 1966년 6세손인 박환준(朴煥俊)이 김윤동(金潤東)의 서(序)와 박중식(朴仲植)의 발(跋)을 붙여 석판본으로 간행하였다. 국립중...
-
1806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장경세의 유고 시문집. 남원 출신 유학자인 장경세(張經世)[1547~1615]의 자는 겸선(兼善), 호는 사촌(沙村)이다. 경사백가에 두루 통하고, 성리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당시 덕행과 문명이 높았던 노진(盧禛)·김복흥(金復興)·양사형(楊士衡)·최상중(崔尙重) 등과 교유하였다. 1806년(순조 6)에 7대손 장윤(張玧)이 유고를 모...
-
1902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무인 조경남의 유고 시문집. 조경남(趙慶男)[1570~1641]은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남원 지방에서 창의하여 학행과 절의로 이름을 떨친 의병장이다. 자는 선술(善述), 호는 산서(山西)·산서병옹(山西病翁)·산서처사·주몽당주인(晝夢堂主人)이며,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당시를 기록한 『난중잡록(亂中雜錄)』을 남기기도 하였...
-
1897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유학자인 안경각의 유고 시문집. 안경각(安景珏)[1790~1846]의 자는 여형(汝珩), 호는 산암(山庵)이며, 관향은 광주(廣州)이다. 남원 출신으로, 학행으로 이름이 높다. 노병인(盧秉仁)의 서(序)와 증손 안용원(安容遠)의 발(跋)을 붙여 1897년(광무1) 2권 1책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계명대학...
-
1970년대에 간행된 조선 말기 학자인 김재홍의 문집. 김재홍(金在洪)의 자는 윤범(允範), 호는 영송(嶺松)이다. 남원시 송동면 영촌마을에서 출생하여, 연재(淵齋)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산야문답(山野問答)』은 김재홍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읽을 수 있는 자료이다. 1970년대에 신연활자본 1책으로 간행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소장...
-
193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여류시인 김삼의당의 유고 시문집 『삼의당고(三宜堂稿)』는 전라북도 남원시 서봉방에서 태어난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이 남편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 생활의 소감 등을 한시와 수필로 적은 문집이다. 필사본으로 전해 오던 문집을 1930년에 후손들이 『삼의당고』라는 이름으로 간행하였다. 책의 권두에 서와 자서·발이 있고, 권1에는...
-
1941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희석의 유고 시문집. 이희석(李熙奭)[1820~1883]의 자는 주보(周輔), 호는 서초(瑞樵)이며, 쌍유(雙柳)에서 출생하여 남원으로 옮겨 와 살았다. ‘서초’라는 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생 명리를 구하지 않고 담박한 삶을 살았으나, 1862년에 올린 「삼정책(三政策)」과 1866년에 올린 만동묘 철거 반대 상소에서 볼 수 있...
-
1937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이문재의 시문집. 이문재(李文載)[1615~1689]는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났다. 1648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사직서(社稷署)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평생 학문에 힘을 쏟았다. 정기(鄭琦)의 서(序)와 이남의(李南儀)의 발(跋)을 붙여 1937년 임실에 있는 이로재(履露齋)에서 간행되었다. 동아...
-
1964년에 간행된 두병민의 유고 시집. 두병민(杜炳敏)[1891~1963]의 자는 연빈(硯彬), 호는 소계(小溪)이며, 시해(詩海) 두진계(杜晉桂)[1860~1904]의 아들이다. 『소계집(小溪集)』은 석인본 『시해집(詩海集)』에 부록된 두병민의 시고이다. 두진계의 시문집인 『시해집』 2권 2책 속에 부록되어 있다. 『시해집』은 두진계의 손자 두용균(杜用均)...
-
1964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박주현의 유고 시문집. 박주현(朴周鉉)[1844~1910]의 자는 내수(乃壽), 호는 송곡(松谷)이다. 남원에서 태어났으며, 문과에 급제하여 비서승(秘書丞)에 올랐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손자 박정식(朴政植)과 박천식(朴天植) 등이 윤희구(尹喜求)의 서(序)와 정순문(鄭淳文)의 발(跋)을 붙여 1964년에 간행하였다....
-
1919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유학자 최찬의 유고 시문집. 최찬(崔纘)[1777~1869]의 자는 화언(華彦), 호는 송와(松窩)이다. 남원에서 태어났으며,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최찬의 4대손 최정섭(崔鼎燮)과 최용섭(崔鏞燮) 등을 비롯해 5대손 최평(崔坪) 등이 유문을 모으고 발(跋)을 붙여 1919년에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학교...
-
1974년에 간행된 조선 말기의 유학자인 허섭의 유고 시문집. 허섭(許燮)[1834~1900]의 자는 여진(汝珍), 호는 수학(睡鶴)이다.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에서 태어났는데,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홍진표(洪震杓)의 서(序)와 김교성(金敎成)의 후기(後記)를 붙여 1974년에 간행되었다. 전북대학교 도서관에 영인본의 형태로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
-
193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유학자 김한충의 유고 시문집. 김한충(金漢忠)[1801~1873]의 자는 효백(孝白), 호는 습정(習靜)이다. 만동묘(萬東廟)의 철폐에 반대하다가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조손(祖孫) 김병재(金炳梓)의 서(序)와 김환정(金煥正)·김형돈(金炯敦)의 발(跋)을 붙여 1938년에 2권 1책으로 간행되었다. 전주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
1905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유학자 정희진의 유고 시문집. 정희진(鄭熙鎭)[1822~1891]의 자는 대수(大綏), 호는 담서(潭西), 또는 신회(愼晦)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학행으로 이름을 떨쳤다. 곽종석(郭鍾錫)의 서(序)와 문인 이한룡(李漢龍)의 발(跋)을 붙여 1905년에 후손 정규철(鄭圭喆)이 5권 2책으로 간행...
-
197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인물인 최관의 유고 시문집. 남원 노봉(露峰) 출신인 최관(崔瓘)[1724~1774]의 자는 계옥(季玉), 호는 심시재(尋是齋)이며,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이다. 7대손 최용신(崔容臣)이 발(跋)을 붙여 1976년에 간행하였다. 상하(上下) 2권 1책이며, 석판본이다. 표제는 심시재유고(尋是齋遺稿)이다. 서문은 없고 뒷부분에 발...
-
193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인물인 이복겸의 유고 시문집. 이복겸(李福謙)[1744~1823]의 호는 양정재(養正齋)로, 남원군 이백면 초동마을 출신이다. 아들 이형규(李馨奎)와 이형대(李馨大), 손자 이백효(李伯孝) 등이 편집한 것을 1933년 6세손 이정우(李整雨)가 간행하였다. 연세대학교 도서관과 전남대학교 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등에 소장되...
-
1911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 학자 하만리의 유고 시문집. 하만리(河萬里)[1597~1599]의 자는 자장(子長), 호는 양진(養眞)이며, 관향(貫鄕)은 진주(晉州)이다. 남원 출신의 유학자로, 학행과 효행으로 명성을 떨쳤다. 8대손 하진천(河鎭天)과 9대손 하영진(河永晋) 등이 편집하여 1911년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
-
1948년에 발간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덕열의 유고 시문집. 이덕열(李德悅)[1534~1599]의 자는 득지(得之), 호는 양호당(養浩堂)이며, 남원부 주포방(현 남원시 주생면 유매리)에서 살았다. 1567년 진사시를 거쳐 수찬(修撰)과 승지(承旨) 등을 역임했다. 김홍락(金鴻洛)의 서(序)와 증손 이웅징(李熊徵), 권명섭(權命燮), 10세손 이병수(李秉壽)...
-
1905년에 간행된 화순최씨(和順崔氏) 7인의 시문집. 『오성세고(烏城世稿)』는 남원군 대산면(大山面) 죽곡(竹谷)에 살았던 최상문(崔象汶), 최항(崔迒), 최봉의(崔鳳儀), 최현(崔玹), 최강(崔綱), 최식(崔湜), 최경(崔逕) 등 화순최씨 일가 7인의 시문을 합철한 책이다. 기우만(奇宇萬)의 서(序)와 후손 최익호(崔翼浩), 최중섭(崔重燮)의 발(跋)을 붙...
-
1899년에 간행된 죽산박씨(竹山朴氏) 5인의 전기(傳記)를 모은 책. 『오충전(五忠傳)』은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의 죽산박씨 문중에서 충(忠)으로 명성을 떨친 박문수(朴門壽)·박계성(朴繼成)·박신룡(朴信龍)·박성룡(朴成龍)·박명룡(朴命龍) 등 다섯 사람의 전기를 모은 책이다. 김병창(金炳昌)의 서(序)와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발(跋)을 붙여 1899년에...
-
1931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장복겸의 유고 시문집. 장복겸(張復謙)[1617~1703]의 자는 익재(益哉), 호는 옥경헌(玉鏡軒)이다. 학문에 두루 통달하고 시와 노래를 즐겼다고 한다. 1931년 7세손 장진욱(張鎭旭)이 선대 이래 종가에서 소장해 온 문헌과, 남원 지역 유림들이 간행한 문헌집에 수록된 시문을 모아 4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본서의 저...
-
1632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문신인 노진의 유고 시문집 노진(盧禛)[1518~1578]은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44세에 남원부사에 제수되었으나 처향이라는 이유로 사직하고 담양 부사가 된다. 『옥계집(玉溪集)』에는 노진이 젊은 시절 남원에서 아내와 만난 이야기가 「노진 설화」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는데, 이 이야기는 이후 「춘향전」의 근원 설화의 하나로서 주목받고...
-
196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학자인 양해기(梁海驥)와 그의 손자 양병옥의 회갑 축시를 모은 시집. 권두에 양홍근(梁洪謹)·양종호(梁鍾浩)의 서와 양병옥(梁炳玉)의 자서(自序), 권미에 한현석(韓賢錫)·양병길(梁炳吉)의 후기를 붙여서 1966년 불분권(不分卷) 1책으로 남원에서 간행되었다. 전북대학교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연활자로 간행된...
-
1982년에 용성시사의 시회(詩會)에서 쓰인 시를 모아 편찬한 시집. 『용성시사시집』은 남원의 이만기(李萬器)가 만든 ‘용성시사(龍城詩社)’를 중심으로 활동한 향토 시인 및 문인들의 작품을 모아 출간된 편찬 시집이다. 용성시사회원들은 매년 봄과 가을에 광한루나 오운정에 모여 노소를 막론하고 풍류를 즐겼다. 1972년에 쓴 김종가(金種嘉)의 「용성시사첩서(龍城詩社帖序)」와...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오세웅의 시문집. 오세웅(吳世熊)[1633~1685]은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봉대리 출신으로 두암 오상덕의 후손이다. 자는 군복(君卜), 호는 운담(雲潭)으로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문인으로 성리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서문은 건옹(健翁) 김양순(金陽淳)[1776~1840]이 지었고, 노사(蘆沙)...
-
1950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조희문의 유고 시문집. 조희문(趙希文)[1527~1578]의 자는 경범(景范), 호는 월계(月溪)이다. 남원 출신으로,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자 사위이다. 문장이 뛰어났으며, 당시 기대승(奇大升)·정철(鄭澈)·백광훈(白光勳) 등과 교유하였다. 1798년(정조 22)에 후손 조중관(趙重瓘)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최일하의 시문집. 최일하(崔一河)[1762~1840]는 전라북도 남원군 대산면 죽곡 출신으로 죽곡 최상문의 후손이다. 자는 천우(千遇), 호는 월암(月巖)으로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학행으로 알려졌다. 서와 발문이 없는 채 간행되어 구체적인 편찬사항과 발간경위를 파악할 수가 없다.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문집의 내용은 시(詩)·서(書)·서(序)...
-
1941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문인 정재흥의 유고 시문집. 정재흥(丁載興)[1668~1727]의 자(字)는 기여(起余), 호(號)는 유계(幽溪),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문순공(文純公)한수재(寒水齋)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으로 화암(華菴) 이이근(李頤根)과 병계(屛溪) 윤봉구(尹鳳九),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 등과 가까이 하며 평생을 학문에 정진했다. 효행과 학행...
-
조선 말기 남원 출신 김기종의 시문집. 김기종은 생몰년이 미상이나 자는 중미(仲尾), 호는 은고(隱皐)이고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저자의 증손인 김영무(金英武)의 서를 붙여 1939년에 간행하였다. 상하로 된 2권 1책의 연활자본이다. 문집의 내용은 시(詩)에는 「남유록(南遊錄)」·「서유록(西遊錄)」·「중주록(中州錄)」·「행로음(行路吟)」이 있고, 문(文)은 표(表)·...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최곤의 시문집. 최곤(崔崑)[1736~1806]은 전라북도 남원군 대산면 죽곡 출신으로 최상문의 후손이다. 자는 종숙(宗叔), 호는 의송헌(倚松軒)이고,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저자의 5세손인 최중섭(崔重燮)의 발문을 붙여 1919년에 전라북도 남원에서 간행하였다. 2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유고의 내용은 시(詩)·소(疏)·행장(行狀)·제문(祭文)...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김유경의 시문집. 김유경(金裕卿)[1646~1713]은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 출신이다. 자는 덕여(德餘), 호는 정와(靜窩)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1651~1708]의 문하에 출입하였고, 학행으로 알려졌다. 생원 이병은(李炳殷)·노익원의 서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발문을 붙여 1...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양경우의 시문집. 양경우(梁慶遇)[1568~?]는 전라북도 남원 출신이다. 호는 제호(霽湖)·점역재(點易齋)·요정(蓼汀)·태암(泰巖)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하였는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임진왜란을 당해서 부친 양대박과 동생 양형우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양경우는 생전의 시문을 모아 스스로 편차한 뒤에 시 2책, 문 1책으로 정리하여 부...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이종봉의 시문집. 이종봉(李鍾鳳)[1836~1903]은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리 출신이다. 자는 덕서(德瑞), 호는 졸헌(拙軒)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기존의 필사본을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1893~?]와 족제 이종원(李鍾元)의 서문에다 종손(從孫) 이상록(李相祿)의 발문을 붙여 1940년에 전라북도 남원에서 간행하였다. 5권 2...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이상형의 시문집. 이상형(李尙馨)[1585~1645]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이다. 자는 덕선(德先), 호는 천묵재(天默齋)이고, 본관은 전주(全州)로 효령대군(孝寧大君)[1396~1486]의 후손이다. 1625년(인조 3)에 별시 문과에 합격하여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의 문하에 들어가 정주학(程朱學)을 공부하였다. 병자호란 때...
-
조선 중기 양대박의 시문집. 양대박(梁大撲)[1543~1592]은 자가 사진(士眞)이고 호가 송암(松巖)·죽암(竹巖)·청계도인(淸溪道人) 등으로 사용하였는데 본관이 남원이고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저자의 시문을 4권 2책에 정사한 고본이다. 임진왜란의 와중에서 활발한 의병활동을 전개하던 저자가 군무 과로로 전주에서 죽음에 부친을 따라 함께 거의한 아들 양경우와 양형우가...
-
조선 전기 남원 출신 윤효손의 시문집. 윤효손(尹孝孫)[1431~1503]은 전라북도 남원군 주생면 출신이다. 자는 유경(有慶), 호는 추계(楸溪)이고,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은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유집은 홍직필(洪直弼)·홍경모(洪敬謨)[1774~1851]의 서문과 이약우·이경재·기정진, 그리고 후손 윤낙현·윤태석·윤허섭·윤재갑 등의 발문...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송기수의 시문집. 송기수(宋麒壽)[1506~1581]는 전라북도 남원군 보절면 괴양리 출신이다. 자는 태수(台壽), 호는 추파(秋坡)이고,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은 이조판서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발간 경위를 살필 수 없다. 8권 4책의 인쇄본이다. 문집 내용은 시(詩)·교(敎)·소(疏)·차(箚)·계(啓)·...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김성진의 시문집. 김성진(金聲振)[1563~1644]은 전라북도 남원군 출신으로 계림군 김목의 후손이다.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수당(醉睡堂) 또는 만옹(晩翁)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학행으로 알려졌다. 홍석희(洪錫憙)의 서와 기관(奇寬) 13세손 김세기(金世基)·김동기(金東基)의 발을 붙여 1979년에 전라...
-
197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박규서의 유고 시문집. 박규서(朴奎瑞)[1795~1870]의 호는 취죽(翠竹)으로, 남원에서 주로 생활하였다. 누구의 문하에서 공부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825년(순조 25)에 문과에 급제한 사실로 보면 문학적 재주가 탁월했음을 알 수 있다. 박규서가 남긴 작품들은 1864년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 대부분 저작되었을 것으...
-
조선 말기까지의 한국의 유명 문인들의 시를 모아 1964년 남원향교에서 편찬한 시집. 『한국풍아집(韓國風雅集)』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여수장우중문(與隋將于仲文詩)」에서부터 순종조까지 1031명의 한시를 편찬한 시집이다. 비교적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지역 문인들의 시가 많은 편이다. 월성(月城) 김종가(金種嘉)는 서문에서, “(개략하여)공자가 시(詩)를 산정...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오정길의 시문집. 오정길(吳廷吉)[1558~1607]은 전라북도 남원부 출신이다. 자는 형보(亨甫), 호는 해서(海西)이고,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문과 급제하였고 노봉서원(魯峰書院)에 제향되었다. 오연상(吳淵常) 서문을 붙여 정서해 놓았다. 필사본 1책이다. 문집의 내용은 시(詩)·부(賦)·제가만장(諸家挽狀)·잡저(雜著)·제문(祭文)·...
-
조선 중기 남원에서 활동하던 권집의 시문집. 권집(權潗)[1655~1716]은 경상도 안음(安陰)[옛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출생하였으나, 전라북도 남원군 대강면 서림촌에서 살았다. 처음 이름은 권숙(權璹)이었는데, 자는 유방(孺方) 또는 수옥(壽玉)을 사용하였다. 호는 화산(華山)·극복재(克復齋)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효성이 지극했고 행실이 고결하였다....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진극순의 시문집. 진극순(陳克淳)[1620~1657]은 전라북도 남원군 대산면 죽곡 출신이다. 자는 사수(士粹), 호는 환성암(喚醒庵)이고,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효행과 우애가 극진하였다. 유고는 강재(剛齋) 송치규(宋穉圭)[1759~1838]의 서와 9세손 진봉섭(陳鳳燮)의 발문을 붙여 1923년에 전라북도 남원에서 간행되었다. 3권 1책의 연...
-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이대유의 시문집. 이대유(李大유)[1540~1609]는 전라북도 남원군 출신으로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후손이다. 자는 경인(景引), 호는 활계(活溪)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만헌 정염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여러 번 천거되어 조정에서 불렀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이이근(李頤根)의 서를 붙여 1657...
-
조선 후기 남원 출신 박동눌의 시문집. 박동눌(朴東訥)[1734~1799]은 전라북도 남원군 수지면 호곡 출신으로 송암 박문수의 후손이다. 자는 민보(敏甫), 호는 회만재(悔晩齋)이고,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삼산재(三山齋) 김이안(金履安)[1722~1791]의 문하에서 수업하였고 학행으로 알려졌다. 이세서(李世瑞)의 서와 5세손 박광식(朴光植)의 발문을 붙...
-
조선 말기 남원에서 활동하던 방진영의 시문집. 방진영(房鎭瑩)[1891~1918]은 전라북도 남원군 주생면 지당리 출신이다. 자는 성학, 호는 효산(曉山)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하궤 윤영철의 문인으로 재명이 높았다. 엄명섭(嚴命涉)·김우정(金遇正)의 서문에 아들 방인원(房仁源)의 발을 붙여 1991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간행하였다. 필사본을 영인한 4권...
-
192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문인 장업의 유고 시문집. 장업(張𢢜)[1633~1702]의 자(字)는 근재(謹哉), 호(號)는 효촌(曉村)으로, 남원시 주생면 유촌(楡村)에서 태어났다. 효우(孝友)에 모범적이었으며, 학문적 재능이 탁월하여 고상한 글을 많이 남겼다. 7대손 장철순(張喆淳)과 장태순(張台淳) 등이 김영한(金甯漢)과 조장섭(趙章燮), 허병(許炳) 등의 서...
-
조선 후기 남원에서 활동하던 서학붕의 시문집. 서학붕(徐學鵬)[1804~1868]은 원래 남창 출생이나 전라북도 남원으로 옮겨와 살았다. 자는 남구(南九), 호는 후재(厚齋)이고,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학행으로 알려졌다. 유고는 문석린(文錫麟)의 서와 아들 서영환(徐永煥)과 손자 서치동(徐致同)의 발문을 붙여 1949년에 간행하였다. 2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유고의...
-
조선 중기 남원에서 활동하던 방두천의 시문집. 방두천(房斗天)[1655~1704]은 전라북도 남원군 지당리 출생으로 방응현의 후손이다. 자는 대여(大汝), 호는 희암(希庵)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유동연·이문재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며, 학행으로 알려졌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서문과 족종손 방준기(房濬箕)의 발을 붙여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