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T0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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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김정태 아저씨의 家族과 親戚 이야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 |
집필자 | 장미영 |
출생과 청년기
1963년 남원에서 태어났다. 현재 44세이다. 5남 1녀 중 넷째 아들이다. 맨 위로 누님이 한 분 계신다.
비전마을에서 운봉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당시는 각 학년별로 6반 정도였고 한 반의 학생 수가 48-50명 정도 되었다. 곧바로 운봉 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로는 농사일을 했다. 본인은 지게 대학에 다녔다고 말하고 싶다.
20대에는 충남 보령 대청에 있는 탄광에서 광산일을 했다. 그러다 운봉시내에서 향토방위로 군복무를 대신했다. 다시 고향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된다.
혼인
결혼은 1999년에 했다. 아내는 필리핀 여자이다.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아들이 6살, 딸이 5살이다. 현재 유아원에 다니고 있다. 아내가 농공단지로 일하러 가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다. 요즘은 일당이 12만원 정도 된다.
통과의례
요즘은 결혼식 외에는 백일 잔치, 돌 잔치, 환갑 잔치, 칠순 잔치 등 잔치를 열지 않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일날 형제간 가족을 불러 아침을 같이 먹는 것으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