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T04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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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 |
집필자 | 장미영 |
여가생활
여가생활이라고는 없었다. 취미도 없다. 최근에는 수를 놓기도 하고 뜨개질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집안을 예쁘게 꾸미려고 한다. 적은 돈을 들여도 생각만 잘 하면 집안을 예쁘게 꾸밀 수 있다. 1천원에 종이로 만든 꽃을 사서 거실을 꾸몄다.
현재는 벌통 공장에 다닌다. 빚을 갚기 위해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농사일하고 벌통 공장 다니기에도 바쁘다.
친구 관계
친구는 동네사람들밖에 없다. 인월리 사람과 아영 쪽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친구들은 보통 ‘황산계’에서 만난다. 황산계에서는 설날과 추석에 만나서 회비도 내고 어려운 사람들도 도와준다.
노래 / 놀이
노래는 유행가를 좋아한다. ‘둥지’라는 노래를 즐겨 부른다. 특별한 놀이는 없다.
이은주 아주머니 개인연표
1세 / 경상남도 거창 출생
13세 / 함양 위성초등학교 졸업
18세 / 식모살이, 태창기업주식회사 청바지 만드는 일
19세 / 27세의 우택구와 결혼
20세 / 큰 딸 출산
23세 / 큰 아들 출산
41세 / 집 지음
47세 / 현재 농사일, 벌통공장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