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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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Dal Taryeong |
영어의미역 | Song of Mo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집필자 | 김성식 |
성격 | 민요|유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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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자/시연자 | 장옹림[금지면 옹정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길쌈할 때 부르는 「베틀가」를 차용하여 부르는 유희요.
[채록/수집상황]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금지면 옹정리에 사는 장옹림(여, 53세)으로, 열 서너 살 때 친정인 주생면 반송리에서 노인들한테 배웠다고 한다.
[내용]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놀았다는 달나라의 계수나무를 금도끼로 잘 다듬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살 보금자리를 지어 보자는 내용이다.
달아 달아 불근(밝은) 달아/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그저그 저 달 속에/계수나무 백혀 있구나
억수지둥 지둥에도/금도치로 다듬어서
어여쁘게 집을 지어/양쪽 지둥 높이 달아
천년이나 살아볼까/만년이나 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