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단 주거 시설.

[개설]

「주택건설촉진법」에서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아파트라 규정하여 4층 이하의 연립주택과 구분하고 있다.

[변천]

남원은 1981년에 시로 승격되었으나 그 해의 주택 보급률은 60%에 지나지 않아 주택 보급률이 매우 저조한 형편이었다. 그러나 1985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주택 보급률이 67%로 상승하였으며, 1989년에는 71%, 1990년에는 78%로 해마다 보급률이 상승하였다. 아파트의 경우 1984년에 13동, 1987년 10동 그리고 1989년에는 15동의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1982년부터 1990년까지의 연도별 아파트 건축 현황을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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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남원시 아파트 건축 연도별 현황(1)(1990년 12월 3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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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남원시 아파트 건축 연도별 현황(2)

〈표〉출처:『남원지』(남원지편찬위원회, 1992)

이후에도 아파트 건립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 2001년에는 127동의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현황]

2001년을 정점으로 남원시에서 아파트 건립 추세는 동결 상태를 유지하였다. 2005년 현재, 2001년에 건립된 127동 아파트 외에 추가적으로 건립된 아파트는 없는 상태이다. 구체적으로 동수는 127동이며, 주택수는 9,030가구이다. 아파트를 규모별 가구수와 층수별 가구수로 나누어 살펴보면, 규모별 가구수의 경우 40㎡ 미만이 447가구, 40㎡~60㎡ 미만이 5,098가구, 60㎡~85㎡ 미만이 3,302가구, 85㎡~135㎡ 미만이 183가구이다. 층수별 가구수의 경우에는 11-20층이 128동 9,060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