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 있는 자전거 동호인 단체.

[설립목적]

자전거를 통해서 전라북도 남원시민의 심신을 단련하고, 자전거의 장점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동참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1년 9월 1일 초대 회장 김관찬을 비롯하여 회원 42명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1월 김동주 회장이 취임하여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5년 8월 각 클럽 및 동호회가 연계하여 남원시 자전거연합회 및 MTB연합회를 결성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남원시 MTB회는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남원시의 자전거도로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홍보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3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사랑의 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 생활체육 자전거(MTB) 무료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자전거 타기대회에 참석하며, 그밖에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 MTB회원들은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자동차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남원시민들로 하여금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즉, 남원시는 구릉이 없는 평지여서 다른 도시에 비해 자전거를 이용하기가 훨씬 쉽다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황]

조직으로는 고문 약간 명과 회장·부회장·총무국장·재무국장 각 1명, 감사·운영위원·기술위원 각 2명씩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