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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극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665
한자 安克孝
영어음역 An Geukhyo
이칭/별칭 사칙,백강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장원 급제자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생년 1699년연표보기
본관 순흥
대표관직 사헌부헌납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사칙(士則), 호는 백강(栢岡). 아버지는 첨추(僉樞) 안숙(安橚)이다.

[활동사항]

안극효는 1741년(영조 17)의 식년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관에 들어가 사헌부의 지평, 장령, 헌납 등 주로 언관직에서 근무하였다. 성품이 강직하여 권력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활발한 언론을 펼쳤다.

일찍이 영조와 8촌간인 여천군(驪川君)이 동생 이학(李學), 외손인 이권책(李權冊) 등과 함께 투서를 조작하여 역모 혐의를 덮어 씌었을 때 안극효영조와 맞서 이들 종친을 법으로 다스리는 데 앞장섰다.

이후 결국 영조로부터 축출된 것도 이때의 언관 활동으로 미움을 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극효는 또한 중종 때의 명신 김정(金淨)을 문묘(文廟)에 배향하고자 여러 차례 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학문과 사상]

녹문(鹿門) 임성주(任聖周), 목산(木山) 이기경(李基敬) 등과 막역지우로 서로 학문을 교류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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