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1986년 12월 27일 비영리 공익 법인인 한국지체장애자연합회로 설립되었다가 1989년 7월 15일 한국지체장애자협회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1993년 10월 1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지방 조직 현황으로는 16개소의 시·도 협회 및 236개소의 시·군 지회가 있다. 전라북도 지역에는 14개 시·군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설립목적]

심신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재활 자립 도모를 통해 남원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5월 12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가 결성된데 이어 1991년 1월 15일 전라북도 산하 11개 지회가 설립될 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도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장애인 의식의 개혁 확대로 선진 장애인 복지를 지향하고 있다. 둘째, 편의시설 촉진단 사업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위반 시 사진촬영·신규건물 경사로 및 화장실 등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있다.

셋째, 장애인 고용 안정 교육 및 캠페인으로 올바른 직업 선택과 부적응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넷째, 선진 지역 견학으로 재활의지를 제고시키고 있다.

[활동사항]

사회복지의 일환으로 전국장애인 체전 참여, 장애인 체육대회 참여 및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장애인 자활과 함께 사회 체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는 남원시 사회단체 보조금 3,200만 원을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원으로는 회장(소득수) 1명, 사무국장 1명, 간사 1명 등 총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원은 정회원 160명과 준회원 613명 등 총 773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