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남원 지역의 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나눔과 섬김의 공간’을 슬로건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월 13일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 수탁 계약을 맺은데 이어 2월 1일 남원시로부터 남원사회복지관 시설 허가를 받았다.

1996년 3월 7일 살림어린이집을 개원하였으며, 1997년 9월 자폐증 치료센터를 개관하였다. 1998년 7월 13일 장애아 전담 보육 시설인 늘푸른 어린이집을 인가받은데 이어 1999년 7월 1일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자활 창업 지원을 위한 공공 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9월 6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장애인 자활작업장을 개설하였으며, 2000년 10월 5일 자활 후견 기관인 남원자활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002년 1월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소하였다.

2002년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원을 받아 영구임대아파트 지역 주민의 임파워먼트를 위한 지역 사회 조직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2003년 1월 살림노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005년 7월 남원시니어클럽을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가족 복지 사업으로 가족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기대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이상적인 가족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가족의 능력을 개발, 강화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둘째, 지역 사회 보호 사업으로 가족 기능이 해체된 노인,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요보호 대상자를 중심으로 결연/정서지원, 가사지원/간병 등 각종 재가복지서비스를 사례 관리를 통해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셋째, 지역 사회 조직 사업으로 지역 사회 내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지역 사회 및 주민간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넷째, 교육 문화 사업으로 방과 후 교실, 실버 컴퓨터 교실, 노인 건강 교실, 청소년 캠프 등으로 이루어진 사업을 전개한다. 다섯째, 자활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시니어 클럽 운영 등을 전개한다.

[활동사항]

2006년 6월 22일 남원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생산·가공되는 상품들을 판매하는 나눔복지몰을 개설하였다.

[현황]

조직으로는 관장 아래 총무팀, 복지1팀, 복지2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장을 포함한 직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