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관련 사회단체.

[설립목적]

남원 동학농민혁명의 사례를 발굴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2003년 한병옥을 중심으로 조직 활동을 시작하여 2004년 5월 22일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동학 정신의 정체성 확립, 둘째, 동학농민혁명의 당위성 정립, 셋째, 남원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계승과 선양을 위한 사업, 넷째, 남원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시설과 문화 예술 사업, 다섯째, 민족 문화 전승과 보급을 위한 사업, 여섯째, 기타 이 사업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전개한다.

[활동사항]

2004년 5월 창립 이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발굴과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2006년 11월 ‘남원 지역 동학농민혁명과 그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표지석을 세우고 위령제를 실시하였다.

[현황]

대표는 한병옥이 맡고 있고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남원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되새기며 외세에 대항하여 민족 자존을 부르짖던 조상들의 기상을 되살려 지역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