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생암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설립목적]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덕원 건물은 2003년 8월 25일 착공하여 2004년 7월 15일에 준공하였다. 2004년 10월 21일 설치 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8일부터 입소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 8월 사회복지법인 광덕복지재단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06년 9월에 남원시의 지원을 받아 보일러실 및 물리 치료실 등을 증축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물리치료실을 신축 이전하였다. 2007년 9월 식당을 확장공사하고, 저온창고를 신축하였다. 2008년 7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0년 12월 2일 광덕원 3층을 증축하였고, 같은 해 12월 23일 정원이 50명에서 90명으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노인들을 위한 건강 증진 및 신체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 건강 검진 및 독감 예방 접종을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목욕은 주 1회 실시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물리 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월요일에서부터 토요일까지 퇴행성관절염, 디스크, 요통, 뇌졸중 환자에게 부종 감소 및 관절 변형 방지를 위한 온열 치료, 전기 치료, 적외선 치료, 공기압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케어팀에서는 주 1회 작업 치료를 통해 신체적 질환, 신체적 손상, 기능 장애, 인지 손상 등을 가진 노인들이 최대로 가능한 수준의 독립성을 이루도록 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원하는 대로 움직임으로써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장수 건강 체조를 계발하여 매일 꾸준히 실시하고, 의료 재활팀에서는 일상생활 훈련 및 광범위한 도구적 활용 능력을 훈련함으로서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와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현황]

이용부지 3,317평, 연건평 422평인 3층 건물이다. 1층은 물리 치료실, 오락실, 목욕탕, 식당, 미용실, 사무실 등으로 되어 있고, 2층에는 생활실, 휴게실, 의무실, 생활 지도원실, 세탁실, 자원 봉사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회복지사 2명, 사무원 1명, 요양보호사 24명, 물리치료사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1명, 조리원 3명, 위생원 1명, 관리원 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입소 인원은 62명(남자 12명, 여자 50명)으로 주로 중풍, 와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덕원은 기존의 수용 위주의 시설이 아닌 가정적인 이미지로 외롭고 지친 노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