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남원시에서는 남원 지역에 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여러 농공단지를 조성하였고 지속적으로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공업기반을 형성하여 1,000여 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였다. 또한 남원 지역 인력의 외부 유출 방지와 둔화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건립경위]

노암농공단지는 농촌 지역인 남원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2001년 5월부터 2005년 4월 사이에 사업비 9,610백만 원을 들여 조성되었다. 현재 남원 지역에 조성된 농공단지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그리고 가장 넓게 조성되었다.

[구성]

단지 면적은 147,143㎡이며 2008년 4월 현재 16개 블록에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몇몇 업체는 입주를 준비 중이며 몇 개 블록은 미분양 상태이다.

[현황]

입주 업체는 (주)원반도체, 송강산업(주), (유)한국시설산업, (주)시민테크[KNJ(주)], (유)참본, (주)디앤제이비즈, 춘향골사람들영농조합법인, (유)대림스틸, (주)현성랜드, 대화기업, (주)선삼, (주)태림웰딩, (주)송원 등이다. 이들 업체에 고용되어 있는 종업원 수는 143명이며, 주된 생산품은 기계, 전자, 식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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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남원시 농공단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