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소속 사무소.

[개설]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부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인증을 통하여 농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49년 농림부 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가 발족되었다. 1962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로 개칭되었다. 2000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의 개원과 더불어 산하 7개 사무소소 중의 하나로 남원사무소가 개소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관리, 규격 출하 사업 관리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하고 있다. 그 외 농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확한 통계 조사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10월 남원교육지원청 관할의 학교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2004년 1월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2004년 6월 ‘춘향이 볼 같은 복숭아 만들기’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9월 친환경 농산물 구별 방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4월 농업 통계 표본 농가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2007년 6월 농업 정책 수행에 필요한 봄 감자 생육 상태 및 생산량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황]

소장 1명(강석태)과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