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식정동에 있는 남원소방서 소속 기관.

[설립목적]

응급 의료와 인명 구조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남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9월 1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로 개소하였다. 1986년 5월 10일 신축 건물이 준공되어 이전하였다. 1987년 1월 26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를 용성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6년 5월 30일 88고속국도 구급대가 발족되었다. 2006년 8월 2일 용성파출소에서 식정119안전센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남원시와 관할 7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긴급 구조와 사고 예방 및 관할 지역에 소재한 가옥과 건물의 화재 예방과 진압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활동사항]

2003년 11월 관내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불조심 관련 글짓기·표어·포스터 부문 작품을 모집하였으며, 불조심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하였다. 2004년 12월 15일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촉 현황 보고를 하고, 자위 소방대 임무 숙지 및 초기 화재 진압 요령에 대한 합동 종합 훈련을 실시하였다.

2007년 2월 영재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같은 해 4월 남원시 도통동 해바라기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황]

2007년 현재 남원시의 7개 동과 7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74,463명이며, 관할 가구 수는 24,245가구이다. 직원 현황으로는 소방 공무원 40명(파출소 34명, 출장소 2명, 88고속국도 구급대 4명)이 있고, 그 외 의무 소방원 10명, 의용 소방대원 340명(남 290명, 여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은 승용차, 순찰차, 지휘차, 진단차, 행정차 및 화물차가 각각 1대씩 있다. 소방 용수 시설 102개소 (소화전 192, 급수탑 9, 저수조 1)와 소방 대상물 1,353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