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남원소방서 소속 기관.

[설립목적]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남원시 금지면과 인근 4개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3월 18일 금지파출소 설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5월 12일 남원소방서 금지파출소로 개소하였다. 2006년 8월 2일 전라북도 행정 기구 설치 조례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금지파출소를 금지119안전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남원 소재 5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긴급 구조와 사고 예방 및 관할 지역에 소재한 가옥과 건물의 화재 예방과 진압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1월 남원시 대강면 지방 도로 결빙 구간 및 마을 입구 진입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2007년 4월 17일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수지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자위 소방대 초기 화재 진압 훈련, 피난 및 대피 유도, 부상자 구호 활동, 심폐소생술 및 기타 화재 예방 등이었다.

2007년 5월 23일 견학 온 금남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피난대피 훈련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2007년 6월 19일 대강면사무소와 대강주유소에서 주유 중 엔진 정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현황]

관할 지역은 금지·송동·주생·대강·수지 등 다섯 개 면이다. 관할 지역의 세대 수는 4,854세대이며, 인구 수는 9,904명이다. 소방 공무원 15명, 소방 차량 5대, 의용 소방대 180명(남 150, 여 30)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해당 지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 전반에 걸쳐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