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금지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금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기지면의 7개 리와 두동면 일부와 주포면의 제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지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로 개편하고, 창산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19년 창산리에서 옹정리로 면사무소를 이전하였다. 1935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동면의 상신리와 하도리가 금지면에 편입하여 12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과 더불어 남원시 금지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0년 4월 2일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금지면과 관련된 일반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원예 특작과 농지 전용 농산물 유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도내 제1의 선진 시설 원예 단지 육성 사업을 하고 있다. 용정정보화시범마을과 협력하여 농촌 체험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의 고립 생활에 따른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개별적인 보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 도우미(생활지도사)를 선발하여 생활 교육, 서비스 연계 지원 및 사후 점검 등의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관할 면적은 33.5㎢로 남원시 전체 면적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2월 말 현재 관할 인구는 1,260세대 2,578명(남자 1,241명, 여자 1,337명)이다. 2016년 현재 면장(박노육), 주민생활담당 5명, 산업 담당 4명, 민원 담당 2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