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70 |
---|---|
한자 | 鄭德昇 |
영어음역 | Jeong Deokseung |
이칭/별칭 | 인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인헌(仁憲). 시중(侍中) 정현영의 후손이며, 참판 정염팔(鄭廉八)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정덕승은 1618년(광해군 10) 무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부호군이던 그는 성만 최연과 함께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호위해갔다. 적병의 화살과 돌을 무릅쓰고 밤낮으로 힘을 다하여 남한산성을 지켰으나, 화의가 성립되자 통곡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다.
[상훈과 추모]
병자호란에서의 공으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 승진했고, 죽은 뒤에는 죽산부사로 추증(追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