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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22
한자 月落洞
영어음역 Wollak-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복효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총인구(남, 여) 5,806명(남자 2,884명, 여자 2,92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83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월락동월미마을낙현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유래]

월미마을의 명칭은 처음엔 미륵생기라 불렀는데, 전설에 따르면 마을 앞산 모퉁이에 있던 사찰에 미륵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 샘을 팠더니 땅 속에서 미륵불이 나와 미륵이 저절로 생겼다는 데서 이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한편 낙현마을의 유래는 1455년(세조 1) 윤유월 세조단종 폐위에 항거한 많은 사람 중 전주이씨 종친의 한 사람이 세조에게 쫓겨 남쪽으로 한없이 내려오다가 이곳에 자리를 잡아 정착하여 마을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마을 이름을 누적촌(累績村)이라 불렀는데, 이것은 전주이씨 종친이 세조에게 쫓겨 이곳까지 오는 동안 쌓이고 쌓인 원한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 후 마을 주위를 살펴보니 동쪽으로 요천강 줄기와 고개가 있어 ‘락(洛)’자를 넣어 ‘낙고개’로 바꾸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월미마을은 1780년경 이씨, 우씨, 김씨, 장씨, 주씨 등이 차례로 입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월미마을에는 1956년 7월 8일 왕치면이 폐지되기 전까지 면사무소가 있었다.

월락동은 원래 갈치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갈치면 낙현리, 미동리, 월천리 일부와 통한면 동도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천과 낙현의 이름을 따 월락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하였다가, 1956년 왕치면이 폐지되어 남원읍에 편입되었다. 그러다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리가 동으로 바뀌어 도통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중산간 지형으로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네 앞에는 요천강이 흐르며, 주위에는 비옥한 농토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광주 대구 고속 도로 IC가 있고 국도 24호선이 가로질러 교통의 중심지이다. 주위에 동초등학교, 남원한빛중학교, 서진여자고등학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남원자동차운전학원,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중고 자동차 매매 상사가 위치해 있으며, 특산 단지로 상공장이 다수 들어서 있으나 중국산 상품의 유입으로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9.30 2011년 한자 재검토 작업 한자항목명 月落同 ->한자항목명 月落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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