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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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倉- |
영어음역 | Sachang Maeul |
영어의미역 | Sachang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고려 후기인 1380년(우왕 6) 이성계 장군이 왜적인 아지발도를 토벌할 때 군량미창고를 두었다고 하여 ‘사창(社倉)’이라 불렸다.
[형성 및 변천]
단양우씨가 처음 정착한 후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까지는 군량미 창고가 있었고 관원이 주재하여 마을이 번성하였으나 임진왜란에 휘말리면서 마을이 몰락하였다. 난이 끝나자 김해김씨와 장수황씨가 다시 이주해 와 마을을 이루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동면 서무리에 포함되었다가 1998년 5월 1일부터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 사창마을로 되었다.
[자연환경]
광주 대구 고속 도로에서 인월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1084호선 중간에 있는 계암마을 옆에서 서쪽으로 500m 가량 들어가 있는 마을로, 아영면 봉대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남쪽에는 완경사의 농토가 많으며, 토질도 비옥하여 농산물이 풍부하다.
[현황]
사창마을의 면적은 0.52㎢이며, 14가구, 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로 미맥이나 고랭지 채소, 감자, 곶감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