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손두부 전문 음식점.

[개설]

가마솥 손두부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순수 국산 콩을 사용하며 매일 새벽 동해에서 올라오는 바다 심층수로 아침마다 두부를 직접 만드는데, 150년 된 전통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통적 분위기 속에서 김상태 대표가 직접 만드는 손두부를 맛볼 수 있다.

가마솥 손두부는 제5회 ‘남구 맛 집 멋 집’으로 선정되었으며 한식 세계화 공식 사이트를 운영하는 민간 전문 기관인 한식 재단에도 소개되었고,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변천]

2003년 개업하여 2018년 현재 15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

[구성]

가마솥 손두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지정한 ‘맛있는 집’으로 지정 음식은 두부 보쌈이다.

가마솥 손두부에서 취급 메뉴로는 두부 삼겹 보쌈, 두부 버섯 전골, 두부 구이, 제주 흑돼지 오겹살, 메밀 부침개, 문학골 정식, 해산물 순두부, 콩비지, 전통 보리밥, 메밀 막국수, 콩국수 등이 있으며 대표 메뉴로는 두부 보쌈이 유명하다.

2018년 11월 기준 가마솥 손두부의 대표 메뉴인 두부집 정식은 1인당 2만 원, 두부 버섯 정식은 1인분 1만 2000원, 청국장 정식은 1만 원이다.

[현황]

전통 가옥을 개조하여 사용하는 가마솥 손두부는 ㅁ자 한옥 구조로 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중앙 마당 위에 아크릴 구조물을 시설해 놓았다. 마당에는 각종 식물과 평상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본채와 별채까지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마솥 손두부의 총 좌석 수는 120여 석에 달하며 주차 시설도 20대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마솥 손두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호산 아파트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