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부산지방기상청 소속 기상 연구 기관.

[설립목적]

서부 경상남도 내륙지방의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하고자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1968년 12월 19일에 진주농업기상관측소로 창설되었다.

[변천]

1970년 7월 18일 부산지대 진주측후소로 개칭하였고, 1970년 7월 18일에는 산청 등 12개 분실을 신설하였다. 1978년 4월 15일에는 함양 등 5개 분실을 폐쇄하였다. 1981년 1월 1일 진주시 초전동 청사로 이전하였으며, 1985년 7월 2일에는 거창 등 5개 관측소를 마산 등에 관할 이관하였고, 함안 분실을 폐쇄하였다. 1992년 3월 13일에는 진주기상대로 개칭하였고, 거창관측소, 합천관측소를 편입하였으며, 남해관측소, 통영관측소를 이전하였다. 2005년 11월 23일에는 평거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5년 7월 15일 진주지역기상서비스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기층(大氣層)에서 일어나는 물현상·먼지현상·빛현상·전기현상, 지진 또는 화산과 관련된 여러 현상을 관측·탐지하고 있으며, 기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기후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그 지방의 특성을 조사·분석함으로써 각종 산업분야의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관측된 모든 자료는 그 지방의 기후 특성자료로 영구보존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조직]

2015년 7월 15일 진주기상대는 진주지역기상서비스센터로 변경되어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