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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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美里 |
영어음역 | Om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오미(五美)라는 지명은 마을 서쪽에 가재가 춤을 추는 오무형(聱舞形)의 명산이 있어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1914년 진주군 오산면 삼항동 오미동, 묵곡동, 명석면 외팔미동, 대평면 대평동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오미리(五美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오미리는 진양호의 상류지역으로 북쪽의 검무봉[289.4m]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이 산지로 이어지며 그 중앙부에 계곡선을 따라 소규모 하천 유역과 농경지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외율리, 북서쪽은 산청군 단성면, 남쪽은 가화리 및 대평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3번 국도와 중부고속도로 대전-통영 구간이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현황]
오미리는 오미와 시목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고, 오미는 예전에는 함양, 산천, 덕산, 사천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로서 네거리라 불렸다. 시목은 오미리의 서북쪽 긴 협곡을 따라 자리잡은 여러 마을들이 포함하고 있으며, 남강댐 준공 이후 경지 면적의 상당 부분이 수몰되어 많은 주민들은 오미이주단지로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