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국악학교
-
예술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인들의 모임. 문화예술단체는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이를 총괄하고 있다. 진주시에는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 진주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예술단체가 있다. 이들 문화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각 분야의 문화를 대중화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이다. 진주시의 대표적인 국악단체로는 한국국악협회 진...
-
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음으로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0년 즈음으로, 경상남도 진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서양음악이 전통 예술분야에 흡입되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진주 음악은 광복 전까지는 취주악 중...
-
1950년대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조직되었던 국악 연주 단체.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국악이 본격적으로 공연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경상남도 진주 개천예술제의 공이 크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10월 3일 ‘영남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제의 하나이다. 1951년에 제2회 영남예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당시 국악공연을 위해...
-
진주에서 전승되어 온 각종 무형문화재를 보존, 발굴, 육성하는 모임. 진주민속예술보존회는 진주에서 전승되어 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진주농악12차와 제12호로 지정된 진주검무를 비롯하여 국악 및 민속놀이 등을 발굴, 육성하였고, 무형문화재전수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진주지역에 전해오는 지역 전통의 국악 및 민속놀이 등을 발굴, 보존, 육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처음에는 진주검...
-
경상남도 진주시의 국악 관현악 연주 단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인들과 사단법인 진주민속예술보존회(晋州民俗藝術保存會)가 주축이 되어 1986년에 진주시로부터 진주시립국악학교의 교육을 위탁받아 양성된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정식명칭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며, ‘진주국악단’, ‘진주시립국악단’ 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인에 대한 국악의 보급과 진주지역 음악활동의 활성화를...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국악 교육기관. 진주시립국악학교는 1986년에 경상남도 진주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 교육기관이다. 국악을 대중화하여 ‘예도 진주’를 가꾸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며 정서 순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검무를 비롯한 전통무용과 창악, 기악 등의 교육이 주로 시행되는...
-
1950년대에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악 공연 및 연구단체. 1950년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가 기획되어 많은 국악 공연이 함께 열렸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진주지역에는 국악 관련 단체가 여럿 결성되기도 하였다. 진주아악연구회도 당시에 생긴 단체의 하나로, 아악의 연구와 공연을 위한 단체였다. 지방예술제의 하나인 경상남도 진주 영남예술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