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사회운동가. 1893년 진주에서 태어나 망경동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신영균, 어머니는 여산송씨이다. 사회운동으로 평생을 보냈으며, 1961년 68세로 사망하였다. 1911년 진주제1보통학교(현 진주초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일본에 있는 중학교를 수료하였다. 1920년 전후 토지조사국에서 조선일보 진주지국장으로 옮겼으며, 이후 다양한 조직에서 사회운동을 하였다. 1...
일제강점기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지주·금융가이자 친일파. 경상남도 진주군 중안동에서 출생하여 성장하였다. 1909년 중안3동에서 전당포를 경영하는 부호이자 금융업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빈민구휼과 육영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중망을 받았다. 본격적인 사회활동은 1920년을 전후로 이루어졌다. 1920년 사립 일신고등보통학교 발기인과 경남도청 이전방지 동맹회 상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