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산업강습소. 부녀자에게 양잠에 대한 강습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3년 잠업강습소로 설립되었고, 초대소장은 가토[加藤武一]였다. 1934년 4월 여자산업강습소로 개칭한 후 기업(機業) 전습소를 병설하여 정원 30명에 강습기간은 1년으로 하였다. 면작, 소채, 본토 농사의 경영, 기타 농촌여성들의 지능 향상 등의 업무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