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봉리는 가토(佳吐), 덕촌(德村), 가수(佳水), 우봉(牛峰) 등 4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으며, 가토, 가수의 아름다울 가(佳)와 우봉의 봉우리 봉(峰)자에서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시대인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시 법정리인 가봉리에 있는 가봉(佳峯), 우봉(牛峯) 두 개를 행정리로 명명했다. 같은 해인 1914년...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문의 이름은 드물, 드무리, 입물, 더문, 도무리, 두무리라는 말로 전해 온다. 도산천과 군산천이 합하여지므로 도산천의 도와 군산천의 무리(群)가 합하여진 도무리가 두문리의 유래라 할 수 있다. 또는, 시간이 흘러 물이 잘 들어오지 않게 되었고 취락이 점차 낮은 곳으로 옮겨왔다는 점에서 드물다는 뜻의 드무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동쪽에 위치한 면(面). 고려 현종 9년(1018)에 진주목 반성현으로 불리웠고, 이후 조선시대까지 반성현으로 불렸다. 이후 고종 1년(1864)에 반성면이라 하였다가 반성면이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으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지명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반성현(班城縣)이라 하다가 동면(東面) 반성리(班城里), 비라동리(非羅洞里)라 하였고, 임진왜란...
-
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