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에 있는, 김해김씨 부인을 기리는 효열비. 김해김씨의 아들 홍영대가 어머니의 열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1862년에 세웠다. 옛 비석이 풍화되어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자 1996년에 김해김씨의 후손인 홍학석이 그 옆에 새로운 비를 만들어 현재 나란히 서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천곡마을 앞산 기슭에 동북향하여 서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에 있는 비각. 경주김씨 김옥(金鈺)과 그 어머니 능성구씨(陵城具氏)의 열행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겸 비각이다. 김옥이 18세 때 아버지 김병규(金炳規)가 서울 관사에서 병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모셔오던 중 혼절하므로 자기 손가락의 피를 내어 소생케 하였고, 그 후 마침내 별세하자 예를 다하여 장례를 극진히 모셨다. 1870년(고...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에 있는 비각. 경주김씨 김옥(金鈺)과 그 어머니 능성구씨(陵城具氏)의 열행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겸 비각이다. 김옥이 18세 때 아버지 김병규(金炳規)가 서울 관사에서 병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모셔 오던 중 혼절하므로 자기 손가락의 피를 내어 소생케 하였고, 그 후 마침내 별세하자 예를 다하여 장례를 극진히 모셨다. 18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