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국립 진주 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상산 김씨 집안에서 재산 상속과 관련하여 작성된 문서. 조선 시대에는 분재(分財)라고 일컬은 재산 상속 제도가 있었다. 크게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이루어진 분재와 부모 사후에 이루어진 분재로 나뉜다. 「김광려 삼남매 화회문기」는 1480년(성종 11) 2월 상산 김씨(商山金氏) 김정용이 죽은 후 자녀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여...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국립 진주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선조가 김시민에게 내린 선무공신 교서. 공신 교서는 왕명 문서 가운데 문체나 재료 등에 있어 최고의 격식을 갖춘 문서였다. 사전에 공신 개개인에 맞는 문장을 별도로 짓게 하고, 교서 제작에 쓰일 비단 등도 별도로 마련한 뒤 서사를 맡은 관원이 정서하였고, 최종적으로 왕의 인장인 보인(寶印)을 찍어 발급하였다. 「김시민 선무...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국립 진주 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태조 이성계가 이제에게 내린 개국공신 교서. 고려에 이어 조선에서도 공신에게 교서와 녹권을 발급하는 제도가 지속되었다. 개국공신교서는 조선의 개국에 큰 공을 세운 공신들에게 각각 발급되었다.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1999년 6월 19일 보물 제1294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6월 27일 국보 제32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경상 대학교에 있는 조선 후기와 근대 박태형 집안의 고문서. 진주 동산리 박태형가 고문서 일괄은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서 세거해 온 함양 박씨(咸陽朴氏) 간암(艮巖) 박태형(朴泰亨)[1864~1925]의 집안에서 전해 오는 고문헌 자료들이다. 모두 3600여 점이 전해 오는데, 이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175점이 2011년 1월 6일 경상남도 문화...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 재령 이씨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 일대는 조선 전기 재령 이씨(載寧李氏) 모촌 이정(李瀞)이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세거하였다. 진주 마진리 이영 소장 고문서 일괄은 이덕관(李德寬)의 집안인 마호당(磨湖堂)에서 전해 오는 고문서들 가운데 195건으로, 2012년 7월 26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22호로...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강태중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강태중 소장 고문서는 조선 후기 진주 지역에 세거한 진주 강씨(晉州姜氏) 집안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고문서이다. 2002년 2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309호로 지정되었다. 호적 자료는 강익(姜瀷) 등이 관아에 제출한 호구 단자, 관아에서 발급해 준 준호구 등이고, 관직 임명 문서는 강승(姜昇)과...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국립 진주 박물관에 있는 문서첩. 최희량 임란 관련 고문서-첩보 서목은 정유재란 당시 고흥 현감 최희량이 상부에 보고한 문서들을 엮어 놓은 문서첩이다. 1979년 7월 26일 보물 제660호로 지정되었다. 1598년(선조 31) 3월부터 7월 사이 고흥 현감 최희량(崔希亮)[1560~1651]이 지휘 계통상 상급 기관인 삼도 수군 통제영과 전라 감영에 보고한...